경북문화관광공사와 사회복지법인 메아리 -
두 기관이 상생과 나눔 문화의 확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메아리는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추구하는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방향과도 긴밀히 연계되어,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협약식 이후, 마침 메아리학교의 전공과 학생 작품 전시회가 이틀간 열리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깊은 감동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메아리 보람의터의 정O환 바리스타와 원O갑 캅커피 대표님과  (메아리보람의터 운영위원) 함께 핸드드립 체험을 진행하며,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표님의 커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밝게 이끌며,
커피 추출 기술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핸드드립 과정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커피 한 잔에 담긴 온기로 소통과 이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통합을 이루는 뜻깊은 발판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귀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만남이 서로에게 의미 있는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